전교조, 법외노조철회 총력투쟁 선언
중집위원 단식 돌입...성과급-교원평가 폐지도 촉구

등록일 : 2017/11/09 15:35  문수현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중앙집행위원 25명 전원이 9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법외노조 철회, 성과급-교원평가 폐지, 해고자 복직을 요구로 내세웠다. 윤성호 전북지부장도 단식에 참여하고 있다.

전교조는 지난 6~8일 이런 요구를 걸고 조압원총투표를 실시해 선거인수의 71.84%가 투표에 참여하고 유효투표의 76.93%의 압도적 가결과 총력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했다. 전북지부의 경우 75.22%의 투표율에 유효투표의 89.74%가 총력투쟁에 찬성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9일 성명을 내고 “법외노조 4년, 교원평가 8년, 성과급 17년(이라는) 지긋지긋한 교육적폐를 이제는 끝장내야 한다”며 “‘정권의 존폐 위기’를 들먹이며 “대법원의 판결을 지켜보겠다”는 등의 변명을 걷어치우고 행정부 권한으로 ‘지금 당장’ 법외노조 철회하고 성과급-교원평가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한편 24일부터는 권역별 연가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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