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능 16일(목), 59만명 응시
전북, 62개 시험장 2만557명...교육청, 종합상황실 가동

등록일 : 2017/11/14 09:05  문수현 기자   
 
13일 오전부터 교육부가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하기 시작했다. 시험 전날인 15일까지는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년 대비 1만2460명이 감소한 59만3527명이 지원했으며,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16일(목)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전북에서는 6개 시험지구 62개 시험장에서 2만557명이 시험을 치른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13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시험장 설치와 교통대책 등 본격적인 수능관리체계에 들어갔다(종합상황실 대표 전화: 063-239-3746, 3250). 또 6개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에도 상황실이 설치됐다.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등교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의 아침 출근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토록 요청하는 등 수능관리체계에 돌입한다. 또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은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소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교통통제 강화에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정행위 방지대책도 추진된다. 첨단 무선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1교시와 3교시 시작 전 수험생 본인 여부 및 시계 확인을 강화한다.

특히 시계는 결제·통신 기능이 있거나 전자식으로 숫자가 표시되는 것은 일체 반입이 금지된다.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만 지참할 수 있다. 시침과 분침으로 작동하더라도 결제 기능이 있는 ‘교통시계’는 반입금지 물품에 포함돼 수능 시험장에 가져가선 안 된다.

또한 수험생은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에 대한 종류 및 관리 절차를 숙지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학생 수가 적어 동일 학교 학생들이 같은 시험장에 배정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남녀 혼합 시험장을 구성하거나 수험생 배치숫자를 줄이고, 감독관을 추가 배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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