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진로체험 인증기관 186곳 선정
지역사회 좋은 체험처, 3년간 유효...전북 4곳뿐

등록일 : 2017/12/19 13:27  문수현 기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17년 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86개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현재까지 총 1737개의 체험처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186개 기관 중 호남·제주권은 27개 기관이다. 이 중 광주가 15곳, 전남이 6곳으로 대부분이며, 전북은 백제예술대(대학), 전북대부설 평생교육원(대학), 아리울명가 자연더하기(기업), 드림진로교육센터(개인) 등 4곳이다. 호남권 내에서는 물론 타 권역 시·도에 비해서도 적은 숫자다.

도세가 엇비슷한 강원의 경우 지자체 1곳, 공공기관 1곳, 대학 2곳, 청소년단체 2곳, 민간단체 3곳, 기업과 개인사업장 4곳 등 13개 기관이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7년 3차 인증기관은 9월 27일 공고가 나간 후, 254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심사를 실시한 후 선정됐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갖는다.

3차 인증에 선정된 기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 북촌불교미술연구소, 아시아문화원, ㈜NXC 넥슨컴퓨터 박물관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자 하는 학교는 담당교사가「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홍민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양질의 공공 및 민간체험처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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