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조사, 올해부터 키·몸무게 직접 측정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일제 실시...전국 23만명 표본조사

등록일 : 2018/08/09 09:55  유희경 기자   
 
17개 시‧도와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8월 셋째 주부터 10월 마지막 주 (8월16일~10월31일)까지 전국의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전국 254개 보건소가 참여하며, 지역별로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조사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00~250여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보다 정확한 지역별 비만율을 산출한다.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은 키와 몸무게를 설문으로 조사해 자가보고 비만율을 산출해왔다.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4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각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2018년 조사 결과는 내년(2019년) 3월에 질병관리본부와 254개 각 보건소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방문 조사원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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