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수련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주세내유치원도 승인...전주혁신도시 2중학교·전주봉암중은 재검토

등록일 : 2018/09/12 11:10  문수현 기자   
 
전북교육청이 줄기차게 추진해오던 전라북도교육수련원(가칭)이 지난 1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북교육청은 2012년 교육수련원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과 전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2014년, 2015년, 2017년 세 차례에 걸쳐 투자심사를 요청했지만, 그때마다 교육수련원 설립의 타당성과 규모 문제로 교육부로부터 재검토를 통보받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수련원 설립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도내 3만여 교직원의 숙원사업인 워크숍 및 세미나 전용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교직원은 물론 지역의 중추적인 교육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수련원은 올해 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을 얻게 되면 내년에 부지 매입과 실시 설계를 거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일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전주효천도시개발구역 내 가칭 전주세내유치원 설립계획은 승인(적정)을, 전북혁신도시 내 전주혁신도시2중학교와 전주에코시티 내 전주봉암중학교 설립계획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통보받았다.

전주혁신도시2중학교 설립계획에 대해서는 학생배치 종합계획 수립이 필요하고, 전주봉암중학교 설립계획에 대해서는 학교 설립 시기 조정 등이 필요하다는 게 재검토 통보 이유다.

전북교육청은 “재검토 통보를 받은 두 학교는 인근학교 분산배치가 불가능하고, 통학불편 및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해서는 적기 학교신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추후 실시되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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