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가립 여섯 번째 개인전
4일부터 17일까지 전주 진북동 우진문화공간 갤러리

등록일 : 2018/10/03 23:42  문수현 기자   
 
서양화가 이가립이 여섯 번째 개인전 'BEAUTIFUL PEOPLE'전을 갖는다.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주 진북동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가립 작가는 원광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얼굴'을 소재로 다섯 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여섯 번째 개인전 역시 얼굴을 소재로 한다. 사람들이 그토록 숨기고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 즉 깊는 내면을 얼굴을 통해 드러내고자 했다. 얼굴은 곧 감정의 창이라 믿기 때문이다.

작가는 오일파스텔을 수 차례 덧칠하고 스크래치 기법을 사용하면서 난해한 선과 색감들이 뒤엉키는 효과를 내고, 그로써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검은색이 되어버린 우리의 감정을 마주하며 미소 뒤에 감춰져 있던 우리들의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의 다음 이야기는 그동안 간직해왔던 행복했던 기억, 하얀 감정들을 얼굴에 담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Beautiful people3 32x41cm 캔버스위에 아크릴과슈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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