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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기린대로 전 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진한다.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전주시의 의지가 예산 확보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전주시는 기린대로 전 구간 자전거 전용도로(차로) 개설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5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했다.

현재 행정자치부에서는 자전거 도로의 자전거사고 예방을 위해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사업을 공모 중이다. 전주시는 행자부에 시의 자전거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기린대로 자전거 전용도로(차로) 개설과 관련한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송준상 시민교통본부장이 행정자치부 하병필 지역발전정책관과 면담을 통해 전주시에서 지향하는 생태도시의 한 축으로 32개 자전거도로 개설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그 시작으로 기린대로 자전거 전용도로(차로) 개설 사업 총 11.6km, 사업비 23억원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2017년 사업대상인 원대한방병원에서 월드컵경기장 구간 연장 5.9km, 사업비 12억 5천만원에 대해 최대한 국비를 지원해줄 것도 요청했다. 행정자치부는 전주시의 자전거 도로 개설 계획이 전국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준상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는 동부대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 사업에 대한 위치 승인을 통해 기린대로 한벽교에서 원대한방병원간 자전거 전용도로(차로) 사업비 10억 5천만원(국비4억 2천만원 포함)을 확보했고, 기린대로 자전거 도로(차로) 개설에 필요한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문숙 기자    2017년 04월 10일 01시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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