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7월18일20시51분( Wednesday )



[ education ]

성폭력 부안여고 3학급 줄인다

부안여자상업고에 일반고 2학급 신설

문수현 기자 (2017년 07월 07일 18시)


부안여고 학급 수가 7개에서 4개로 줄고, 부안여자상업고에 일반고(보통과) 2개 학급이 신설된다. 부안여자상업고는 대신 상업계 3개 학급 중 1개 학급을 축소한다. 이와 함께 부안교육지원청은 부안지역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부안여자상업고는 학교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안읍 여자 일반고 학생배치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최근 부안여고 체육교사의 성추행사건이 전국적인 이슈가 될 만큼 사안이 심각한 데다, 여자 일반계 고등학교가 1곳뿐이어서 여중생들의 고교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부안여중 졸업생 82.2%가 동일 재단 소속인 부안여고에 진학해야 하는 현실이 성추행사건을 구조화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한편 전북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부안지역의 입학자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기도 하다.

부안지역 여중생 졸업예정자는 올해 233명이지만 앞으로 ▴2018년 181명 ▴2020년 178명 ▴2022년 153명으로 매년 줄어든다. 여기에다 부안지역 여중생의 70%가량이 관내 여자 일반계고로 진학하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1~2개 학급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북교육청의 설명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부안여자상업고의 일반고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고, 교원 배치, 일반고와 상업계열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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