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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완주 ]

파랑새

우리 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는 친숙한 새

임기옥 기자 (2017년 07월 18일 20시)


파랑새는 파랑새목 파랑새과로 세계 12종, 한국 1종으로 5월 초순경 우리나라에 찾아와 9월말 경 우리나라를 떠난다.
파랑새는 몸길이 28~30cm 정도이고, 몸은 푸른 녹색이며 머리와 날개 끝은 검다. 날 때에는 첫째 날개깃의 흰색 반점이 뚜렷하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고, 유조는 검은색이 섞여 있다. 번식은 주로 나무 구멍을 이용한다. 딱다구리류의 낡은 둥지나 까치의 둥지를 빼앗아 번식을 하기도 한다.

벨기에의 작가 마테링크의 동화 「파랑새」는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인 틸틸과 미틸 남매가 파랑새를 찾아 돌아다니는 이야기다. 남매는 상상의 나라, 행복의 정원, 미래의 나라, 추억의 나라 등을 찾아 밤새 헤맨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파랑새를 찾지 못한 채 꿈을 깨고 보니 파랑새는 바로 머리맡 새장 속에 있었다.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동화다. 이후 파랑새는 행복을 상징하는 새로 인식하게 되었다.
동양에서도 파랑새는 기쁨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랑을 받았다. 푸른빛이 주는 신비함 때문일 것이다. 예부터 선조들의 시에, 동학혁명 당시 녹두장군 전봉준을 빗대어 말한 참요(讖 謠)에 등장한다. 파랑새야말로 우리의 정서가 녹아 있는 친숙한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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