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4월19일22시04분( Thursday )



[ culture / 완주 ]
파랑새

우리 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는 친숙한 새


임기옥 기자 (2017년 07월 18일 20시05분12초)


파랑새는 파랑새목 파랑새과로 세계 12종, 한국 1종으로 5월 초순경 우리나라에 찾아와 9월말 경 우리나라를 떠난다.
파랑새는 몸길이 28~30cm 정도이고, 몸은 푸른 녹색이며 머리와 날개 끝은 검다. 날 때에는 첫째 날개깃의 흰색 반점이 뚜렷하다. 부리와 다리는 붉은색이고, 유조는 검은색이 섞여 있다. 번식은 주로 나무 구멍을 이용한다. 딱다구리류의 낡은 둥지나 까치의 둥지를 빼앗아 번식을 하기도 한다.

벨기에의 작가 마테링크의 동화 「파랑새」는 가난한 나무꾼의 아이인 틸틸과 미틸 남매가 파랑새를 찾아 돌아다니는 이야기다. 남매는 상상의 나라, 행복의 정원, 미래의 나라, 추억의 나라 등을 찾아 밤새 헤맨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파랑새를 찾지 못한 채 꿈을 깨고 보니 파랑새는 바로 머리맡 새장 속에 있었다.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동화다. 이후 파랑새는 행복을 상징하는 새로 인식하게 되었다.
동양에서도 파랑새는 기쁨과 희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랑을 받았다. 푸른빛이 주는 신비함 때문일 것이다. 예부터 선조들의 시에, 동학혁명 당시 녹두장군 전봉준을 빗대어 말한 참요(讖 謠)에 등장한다. 파랑새야말로 우리의 정서가 녹아 있는 친숙한 새다.

 

 





        트위터로 보내기  

   

+ 최신뉴스

익산시, 황사마스크 20만개 보급
어린이·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6만6000명에 전달


군산대, 시험기간 ‘천원 아침식사’ 시작
“아침 거르는 학생들 안타까워”...곽병선 총장 공약사항


천호성 “특수교육 분쟁해결 시스템 구축”


이재경 “교실 공기정화기 의무설치해야”


유광찬 “초등돌봄대란, 지역아동센터 강화해야”

 





회사소개 | 개인정보관리지침 | 청소년 보호정책 | 저작권 안내 | 광고안내 | 고충처리
 

제호: 전북교육신문 |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66 | 등록일자: 2013.11.6 | 발행인: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 임기옥

편집인: 문수현 | 종별:인터넷신문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0 (금암동)

 

전화: 070-7434-4800 | 팩스: 063-900-3789 | 메일수신: jbenkr@gmail.com | * 전북교육신문은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에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