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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서열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은 무너져야

전면적 성취(절대)평가제 실시로 새로운 미래 열어갈 교육환경 만들자

임창현 기자 (2017년 09월 05일 01시)


4차 산업사회에서 소수의 엘리트가 지배하게 될 것이라는 비관론적 미래관에 대응하는 것은 공유산업경제와 공동성장을 목표로서 경쟁이 아닌 협력과 다양한 창의적 교육을 설계하고 사회제도를 개혁해야 한다.

경쟁과 서열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을 무너트리지 않고서는 우리의 미래는 비관적일 수밖에 없다.

진학과 직업을 결정하는 평가제도가 서열을 만들고 과잉적으로 신분질서를 만들어 사회를 양극화하며 차별을 정당시키며, 특권을 당연시하는 것이 라면 이제는 머뭇거리고 고민할 시간적 여유 조차 없다.

교육의 평가는 노력한 만큼 이룰 수 있는 성취(절대)평가로 전환되어야 하며 인성과 진로선택을 위한 사회적 참여의 과정을 주된 평가로 삼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교육의 글자 중에 '교'자 만을 기준 삼는 반쪽짜리 교육개혁은 바꿔도 바뀌지 않는 다람쥐 쳇바퀴의 굴레에 지나지 않는다.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사회의 문턱에서 우리의 교육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담론으로 삼아야 한다. ‘과거에는 개천에서 용 났다’는 시절을 이야기 하며 신분이동이나 계층사다리 같은 구닥다리 이야기는 그만해야 한다. 이제는 부의 불평등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출발선이 다르고 학력은 곧 비용투자의 결과라는 부의 대물림 사회에서 ‘계층사다리’는 요원하기 때문이다. 학력은 곧 비용투자라는 공식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방안을 찾아나서야 한다.

각 분야의 노동력에서 20년 뒤에는 AI가 인간 업무효율성을 앞설 것이라는 미래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우리 기성세대들은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지 결정해야 할 갈림길에 들어서고 있다.

우리가 앞으로 전면적 성취(절대)평가제를 실시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변화 자체를 귀찮아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다가 세계적 변화의 흐름에서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인가를 판가름할 교육개혁의 성공여부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덧붙여 수도권 학부모들의 막연한 피해심리를 자극하려는 목적으로 ‘학종’은 부의 대물림만 심화시킨다는 ‘뻥 구라’는 그만 쳐야 한다. 다양한 교육과 창의적 교육을 주장하면서 획일화된 평가 제도를 요구하는 것은 교육에 대한 비용투자가 곧 ‘상대평가제도’하에서 수능 성적순이 되어 버린 현실을 은폐하고 기만하는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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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사 : 절대평가 비난보다 대안 제시했어야
표준점수제 기반의 절대평가 실시를 주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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