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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의원, 공공의료시설 확대 촉구

“군산·남원·진안 공공의료원에 달빛어린이병원, 산후조리원을”

문수현 기자 (2017년 11월 08일 16시)


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군산1)은 8일 정례회에서 도내 공공의료원에 달빛어린이병원이 확대·시행되도록 전북도가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이다. 평일에는 자정까지, 주말이나 명절을 포함한 공휴일에는 밤10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박 의원은 “군산지역에서만 하루 3명 이상의 소아 환자들이 야간에 급히 전주소재 전북대병원이나 익산소재 원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는다”며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전북도의 공공의료기관인 군산·남원·진안의료원에도 현재 도내 387명의 공중보건의 중 17명에 이르는 소아청소년과 전공 공보의를 우선배치하면 달빛어린이병원과 똑같은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며 “전북도가 특별한 예산 지원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만큼, 결국은 전북도가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군산·남원·진안의료원에 공공형 산후조리원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도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군산·남원·진안의료원에 예산을 투자해서 공공형 산후조리원을 설치한다면 산모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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