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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ial / 정읍 ]

정읍보건소 기후변화대응 ‘최우수’

한랭·온열질환 감시체계 적극 운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윤지성 기자 (2017년 11월 28일 20시)


정읍시보건소가 2017년도 국가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병본부)에서 열린 ‘2017년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교육’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는 전국 시․도와 보건소, 의료기관의 감시체계 운영 담당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질병본부는 17개 시·도와 235개 보건소, 전국 530여개 응급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기후변화 대응 감시체계 전산시스템에 환자 발생 등을 신고, 보고하는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건강 피해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관련해 이번 평가는 한랭·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 보건소의 수상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팀을 구성, 감염병 위험소통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 시 보건소는 폭염질환자 감시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도우미를 운영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덤위 쉼터를 지정, 운영하고 폭염 대응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특히 감염병 위험 소통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감시체계 운영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병의원 22개소와 보건교사 등을 모두 42개소를 질병정보모니터로 지정, 폭염과 한랭 예방 관리 요령 등을 신속하게 알리고 환자 발견 시 발생 현황을 통보토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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