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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
이리계문초, 암투병 친구에 십시일반 성금

70명 전교생회의 열어 결의...손 편지와 함께 쾌유 기원


문수현 기자 (2017년 12월 18일 23시06분02초)


뇌종양 투병중인 학생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초등학생들이 성금을 모았다.

전북의 작은학교인 이리계문초(교장 윤경희)의 전교생 70여명과 교직원들은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이 학교 6학년 김 아무개 학생에게 성금 100여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리계문초 학생들은 전교어린이회의를 열어 투병중인 학생을 돕기로 결의하고 이에 교직원들이 화답했다. 이렇게 모은 성금은 지난 14일 원광대병원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은 직접 쓴 편지를 함께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암투병중인 학생은 다섯 살 때 뇌종양이 발병돼 투병해오다 지난달 병세가 악화돼 수술을 받게 됐다. 평상시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던 터라 학생과 교직원들이 내 일처럼 여기고 뜻을 모았다.

특히 이리계문초는 보육시설에 거주하는 아동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은 편임에도 전교생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윤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를 위해 집에 있는 저금통을 털어 뜻을 모아준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어린이회장 김재원 학생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이렇게 성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친구가 하루 빨리 건강하게 우리들 곁으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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