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2월19일14시31분( Monday )



[ 2018 ]
황호진 “청소년 자살 예방대책 절실”

청소년 사망 1위 ‘자살’...“고민 보듬을 교육체계 구축해야”



문수현 기자 (2018년 02월 01일 22시33분17초)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전 OECD교육관)은 “진로, 성적, 우울증 등으로 자살충동에 빠지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교현장에 전문적 상담 여건을 조성해 위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듬어줄 예방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6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 당 25.6명으로 13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다. 10대 청소년들도 예외는 아닌데,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4.9명의 청소년이 자살로 사망했다. 특히 10대와 20대, 30대 청소년, 청년층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다.

청소년 자살은 2009년 10만 명당 6.5명으로 최고치였고 2010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지만 2016년 이후로 다시 증가세다.

그런 만큼,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깊은 관심과 논의가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전국 초·중·고 1만1526개교 중 상담교사나 상담사가 상주하는 학교는 평균 10곳 중 4곳(41.1%)에 그친다. 그마저도 대부분 지역교육청이나 시·도 교육청 등에 배치돼 있다가 학교에서 요청에 들어오면 파견을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때문에 학생들에게 학교 상담실 문턱은 높기만 하다. 필요한 때 상담을 받기도 쉽지 않거니와, 또래집단에서 ‘문제아’로 찍힐 우려 때문이다.

황호진 전 교육관은 “통상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가정불화, 대화 단절, 성적 비관, 자존감 상실, 진로문제 등에서 비롯된다”며 “학교가 청소년들의 고민들을 보듬을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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