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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

전북대 백종인 교수, 정년퇴임 고별 강연


임창현 기자 (2018년 02월 02일 19시)


전북대학교 백종인 교수(법학전문대학원)의 정년퇴임 강연회가 2월 1일 오후 4시 진수당 3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과 김학기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동료교수 및 학계인사, 대학원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대에서 법과대학장, 한국국가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백종인 교수는“성직자가 신의 소리를 듣는 직분이라면, 학자는 신의 소리를 발견하는 직분이라는 신념으로 교수생활을 해왔다”면서 "그동안 보람 있고 행복했다”고 퇴임의 소회를 밝혔다.

`지방자치 전도사'로 불릴 만큼 한국 지방자치제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백 교수는 이날 퇴임 강연회에서도 최근의 분권 개헌에 대한 자신의 소신도 밝혔다.

백 교수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두 가지 관점 가운데 최근 지방분권으로만 개헌 여론이 집중된 현실이 안타깝다”는 우려와 함께 “최근 스페인 카탈루냐 분리 독립 분쟁 사례 등을 들면서 연방제 수준의 분권개헌 주장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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