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8월18일03시41분( Saturday )



[ culture / 고창 ]

황여새

태평작으로도 불리는 새로 태평성세를 알리는 새

임기옥 기자 (2018년 02월 06일 10시)


황여새는 참새목 여새과(세계3종, 한국 2종)로 몸길이 약 20cm이다. 이마에서 정수리까지는 분홍색을 띤 회갈색이고 등은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다. 꼬리 끝은 선명한 노란색 띠가 있다. 눈선은 검은색이며 날개의 흰줄과 노란색이 눈에 띈다. 배는 회갈색이다.

한국에는 드물게 찾아오는 겨울새이다. 시베리아 남동부와 중국 북부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일본·사할린 섬·중국(남부)·타이완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10~40마리씩 무리지어 나무 위에서 살면서 나무의 열매를 따먹는다.
홍여새나 황여새는 빨간 페리카나사스 열매를 좋아하여 이 열매를 따먹으려 날아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페리카나사스 열매가 아니라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를 먹으러 날아들었다.

고창 선운사 경내에는 수령이 50여년 된 반시감나무가 있다. 겨울철에도 감을 따지 않아 각종 새들이 날아와 쪼아 먹는다. 동박새, 까치, 직박구리, 오목눈이, 딱따구리, 홍여새, 황여새 등을 만날 수 있다. 홍여새에 섞여 2~3 마리가 감나무꼭대기에 앉아 있다가 내려와 홍시를 쪼아 먹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한자 이름이 태평작(太平雀)으로 태평성세를 알리는 새로 황여새가 모여 울면 태평한 시절이 온다고 믿었다.

 


 





        트위터로 보내기  

   

+ 최신뉴스

가재는 게편? 전북교총과 김승환교육감 한목소리 ..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시간 조정 반대 김교육감-교총 한목소리에 일부 교사들, 교사 이기주의로 비춰질까 우려감 표시


전북교육청 9월1일자 인사 발표
교육전문직 71명 등 총 276명 임용...교육국장 김국재·인성건강과장 김쌍동


우석대, 한국어 초급문법 연습장 발간
기본 문법 80개 수록...외국인학습자 위한 기본서


전북대, 이병기·최명희 문학상 공모
오는 31일까지 접수...당선자에 총 800만 원 상금


군산대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선정
4차 산업혁명 선도 드론SW 전문가 양성

 





회사소개 | 개인정보관리지침 | 청소년 보호정책 | 저작권 안내 | 광고안내 | 고충처리
 

제호: 전북교육신문 |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66 | 등록일자: 2013.11.6 | 발행인: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 임기옥

편집인: 문수현 | 종별:인터넷신문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0 (금암동)

 

전화: 070-7434-4800 | 팩스: 063-900-3789 | 메일수신: jbenkr@gmail.com | * 전북교육신문은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에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