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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

전북, 학교비정규직 830명 무기계약 전환

강사 직종 2710여명은 제외돼..노조, 모든 상시지속업무 전환 촉구

문수현 기자 (2018년 02월 07일 23시)


전북교육청이 초등 돌봄 전담인력과 방과후학교 보조인력 등 27개 직종 830명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하지만 기간제교사와 스포츠강사, 운동부지도자, 영어회화 전문강사, 원어민 보조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사, 유치원 시간제 기간제 교사, 혁신학교 업무도우미 등 19개 직종 2710여명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6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는 직종은 초등 돌봄 전담인력 317명, 방과후학교 보조인력 164명, 조리종사원 160명, 급식보조 43명, 행정대체 22명, 통학버스 안전지도사 22명, 유치원 돌봄교실 인력 15명, 도서실무사 12명, 교무실무사 11명, 특수행정실무사 9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는 46개 직종 3546명을 전환 심의 대상으로 논의해왔고, 이번에 무기계약으로 27개 직종 830명이 전환돼 전환율은 23.4%다.

이에 대해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교육공무직본부, 여성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이날 오후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의 결정을 규탄했다.

노조는 “초단시간노동자들은 원칙적으로 전환대상이지만, 혁신학교업무도우미, 특수교육지원센타 치료사 등 상시지속적 업무를 하는 초단시간 노동자들이 전환 제외됐다”며 “모든 상시 지속 업무에 대해서 즉각 정규직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또 “노사간 쟁점 직종은 우선 고용안정대책을 수립한 후 노사 당사자간 직접 대화로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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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사 : 전북교육연대 “학교비정규직 제대로 정규직화 하라”
모든 상시지속업무 ‘전환’ 결정 촉구...전북교육청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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