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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치과대학 최민지(26·사진) 양이 1월 19일 시행된 2018년도 제70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총 785명의 응시자 중 745명이 합격해 94.9%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원광대 최민지 양은 340점 만점에 319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원광대는 지난해 치른 제69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도 한아름 양이 전체 수석을 차지해 2년 연속 수석합격의 자리를 지켰으며, 지난 2010년과 2013년에도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성적을 거뒀다.

최민지 양은 “어려워하고 잘하지 못하던 과목에 치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시험 전까지도 불안하고 자신이 없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의외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친구들, 훌륭한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병원에 남아 수련을 더하고, 구체적인 전공은 인턴 과정을 밟으면서 생각해 볼 계획”이라면서 “성실하게 노력하는 치과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천상우 치과대학장은 “수석합격 외에도 고득점자가 많아 국가시험을 통해 원광대 학생들의 우수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치의학 교육과 국가시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희경 기자    2018년 02월 08일 13시1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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