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7월18일10시46분( Wednesday )



[ education ]

“비(미)진학 키워드 없는 전북교육청, 직무태만”

전북교총 “연이은 교사·학생 죽음, 전북교육 총체적 위기 신호”

문수현 기자 (2018년 02월 12일 11시)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전북교총)는 10일 성명을 내 최근 도내 학생·교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전북교육 현장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교사·학생의 죽음 소식을 접하며 참으로 참혹하고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전북교총 이상덕 회장은 “교사와 학생의 잇따른 죽음에도 전북교육청이 재발방지 노력이나 반성도 없이 반복되는 상황을 접하고 있는 것에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의 총체적 위기신호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모든 책임을 학교현장의 문제로 치부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고용노동부에서 비진학 일반고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전북교육청 홈페이지 통합검색에서는 ‘비(미)진학’이라는 키워드로 아무것도 검색되지 않는다”며 “이는 비진학 학생들에 대한 진로 대책 미비와 교육청의 사회안전망 역할에 대한 인식 부족이자 전북교육청의 직무태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려운 형편에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에 나섰던 일반계 여고생이 이러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회적인 장벽에 가로막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비극에 전북교육청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서 올해까지 유독 전북교육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며 재발돼선 안 될 불행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예방 대책, 학교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감은 진정성 있는 대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결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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