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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
전북교육감 선거 5파전 본격 돌입

김승환, 서거석, 이미영, 이재경, 황호진...공식 후보 등록


문수현 한문숙 기자 (2018년 05월 24일 13시19분27초)


6.13지방선거 20일을 앞둔 24일, 전북교육감 후보에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날까지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김승환, 서거석, 이미영, 이재경, 황호진 (등록순) 등 5명이다.

이들은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추천인 명부 등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5명 후보 등록 이외에 추가 등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와 유광찬 전주교대 전 총장은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후보들은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선관위 도착 순서에 따라 입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황호진 후보와 김승환 후보가 양복차림으로 후보 등록에 참여했으며 서거석, 이미영, 이재경 후보는 선거운동 복장을 착용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경, 황호진, 이미영, 서거석, 김승환 전북교육감후보

이미영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전북교육이 이대로 주저앉아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따뜻한 소통의 교육행정과 다양성 존중, 지방정부와 주민, 청소년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는 ‘지역자치교육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불통과 독선의 교육행정을 종식시키는 한편, 기초학력과 아동의 삶의 질 전국 최하위 수준을 개선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지성교육, 창의감성교육, 협력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은 법의 잣대가 아닌 사랑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불통과 오만으로 일관한 구체제와 소통과 겸손, 새로운 리더십으로의 변화와의 대결”이라며 “기본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 교직에 자긍심을 갖는 교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전북교육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정책 공약으로 △학생안전과 복지 등을 집중관리 할 학생안전복지과 신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3월 첫 주 ‘책가방 없데이(Day)’ 운영 △기초학력 책임교사 1대 1 맞춤형 학습 △공공형 키즈안전카페 설치 △군산해양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재경 후보는 “교육이 무너지면 미래도 없다는 초심을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인생의 반이 넘는 38년간의 현장 경험을 양분 삼아 추락한 전북교육 위상을 재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북형 진로·진학체험센터 건립 △기초학력 10% 향상운동(Ten-Up) △자사고 폐지 및 특목고 운영 정상화 △과목별 중점학교 지정을 통한 교과목 선택권 강화 △기초학력 보장 방안 등을 내걸며 “전북교육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황호진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전북도민들로부터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려내는 능력 있는 교육감이 돼 달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학생을 위한 ‘능력 있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의 5대 교육정책은 △전북교육예산 4조원 시대 개막 △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실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진로교육특구 지정 △학력증진 및 진로교육 실시 △학교민주주의 실현으로 압축된다.

김승환 후보는 “촛불로 정권은 바뀌었지만 교육현장은 여전히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새정부와 손잡고 공교육 혁신과 예산확보, 교육자치 실현 등 새로운 교육체제를 수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미래교육 실현 △교육예산 확대로 학부모 부담 경감 △참학력 신장 및 교육격차 해소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평화통일 교육 강화 등의 교육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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