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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

이미영 “불법과외 강력 단속하겠다”

‘대학 교수는 대학으로’ 슬로건 걸고 ‘유초중고 교육전문가’ 강조

유희경 기자 (2018년 06월 03일 22시)


이미영 전북교육감 후보는 1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전북학원연합회가 주최한 교육감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학원교육 역시 교육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학원자율관리위원회에 관리를 위탁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보충자율학습 폐지는 자신이 주도한 86년 교육민주화선언의 핵심 내용이었다”며 “교육적 효과가 없는 자율학습은 폐지돼야 하고 불법과외는 또 다른 문제를 파생시키기 때문에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방과 후 학교는 공교육으로 볼 수 없지만 다양한 예체능활동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학교현장으로 자꾸 들어오고 있다”면서 “교육감이 되면 지역사회의 자원이 협동조합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편 ‘대학 교수는 대학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여론조사 선두 그룹인 김승환, 서거석 후보를 겨냥한 비판이다.

그는 “교육은 전문영역인데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자기 전공밖에 모르던 교수들이 유·초·중·고 교육을 하겠다고 나서서 지난 20년간 전북교육이 끝없이 망가졌다. 대학교수들은 대학으로 돌아가 형편없이 낮아진 제자 취업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학교교육은 유·초·중·고 교육전문가 이미영이 책임지겠다. 학교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제가 전북교육을 제대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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