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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출토 문화재 296점 마한박물관으로

익산의 역사 가치 규명할 국가귀속매장문화재 속속 인수

유희경 기자 (2018년 06월 08일 14시)


익산 마한박물관(관장 박광수)은 지난 5월 발굴기관인 전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보관하고 있던 점토대토기 등 국가귀속매장문화재 296점을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2014년 전북과학교육원(익산 부송동 석치고개유적)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익산의 청동기시대와 마한 성립기 문화의 특징을 밝힐 수 있는 중요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청동기시대의 석기제작 기술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익산이 마한 성립기(초기철기시대)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점토대토기(덧띠토기) 등이 주목된다.

점토대토기(덧띠토기)란 토기의 주둥이에 점토 띠를 두른 것으로 마한 성립기 무덤인 토광묘(움무덤)에서 확인됐으며 익산(금마)이‘고조선 준왕의 남래지’라고 기록한 고려 중기 이후 문헌 기록과 관련, 고도 익산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익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매장문화재는 국립박물관에서 보관·관리해 왔으나 2013년 이후 마한박물관이 익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매장문화재 4천여 점을 인수하면서 마한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익산 문화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한박물관 관계자는 “익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매장문화재를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기간에 맞춰 특별전시하여 익산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전국체육대회가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 석치고개유적 출토 석기(청동기시대). 사진제공=전라문화유산연구원


▲익산 석치고개유적 토광묘(움무덤) 출토 점토대토기(초기철기시대). 사진제공=전라문화유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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