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7월18일11시20분( Wednesday )



[ education ]

교육부, 온라인 공개강좌 제공

직업교육·전공기초·한국학 등 23개 실용강좌 선정 발표

문수현 기자 (2018년 06월 18일 08시)


교육부는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선정 결과(총 23개 개별강좌)를 발표했다.

고등․직업교육분야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전북지역에선 원광보건대의 생리학강좌가 선정됐다.

2015년 10월 서비스를 개통한 K-MOOC는 2018년 5월말 현재 약 27만9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약 58만1천 건의 수강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는 다양한 학습자에게 필요한 우수한 K-MOOC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대학 단위 공모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개별강좌와 묶음강좌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개별강좌 공모에는 총 41개 기관에서 71개 강좌 계획서가 접수됐으며, 평가 결과 △직업교육분야 11강좌 △전공기초·한국학 분야 6강좌 △자율 분야 6강좌 등 총 23개 강좌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공모한 직업교육분야 강좌에는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영화의상 디자이너, 하수관로 정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들이 선정됐다.

또한, 판매종사자들이 외국인 관광객 응대에 바로 쓸 수 있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판매외국어’ 강좌와 회사원들이 해외 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상전술․전략 등을 키워주는 ‘비지니스 협상’ 강좌 등 실용적인 강좌들도 선정됐다.

또한 △전공기초분야에서는 ‘수학사’, ‘미생물학 입문’, ‘세계 주요문화와 통번역의 역할’ 등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강좌가, △한국학 분야에서는 서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이해할 수 있는 ‘세계도시 서울의 도시 인문학’ 강좌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올해 선정된 신규 개발강좌를 통해 취업준비생, 재직자, 전공과목 기초학습이 필요한 대학생,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등 다양한 학습자에게 한층 더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23개 강좌를 포함해, K-MOOC에서는 올해 180여개 강좌를 신규 개발해 총 500여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별강좌는 7월부터 제작해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K-MOOC 강좌는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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