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8년07월18일20시51분( Wednesday )



[ social / 정읍 ]

“걸을 땐 스마트폰 안 돼요!”

보행 중 사고 늘어...정읍시, 시민 홍보 활동 ‘강화’

유희경 기자 (2018년 07월 04일 18시)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걸을 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보행자들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경우 각종 사고에 노출되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다”며 “안전을 위해서는 사용자 개개인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1.6배 증가했다. 또 보행 교통사고의 61.7%가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소리로 인지하는 거리가 평소보다 40%~50% 줄어들고 시야 폭은 56%가 감소되며, 전방 주시율은 15% 정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차량이 보이기 전에 소리로 먼저 인지하고 시선이 차량을 찾아 움직이는 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소리를 알아채지 못하고 스마트폰 화면과 전방을 번갈아 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중이거나 횡단보도 등 일정 구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거나 법을 제정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걷거나 운전 중에는 스마트 폰을 절대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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