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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순창서 세계발효소스박람회

100여개 기업 참가, 미생물산업까지 연계...장류축제도

유희경 기자 (2018년 08월 10일 15시)


올 가을 순창에서 세계발효소스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군은 2018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를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발효소스박람회(이하 소스박람회)는 제13회 순창장류축제와 함께 진행해 박람회 참가시 장류축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스마트 소스, 순창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소스박람회는 순창의 발효산업과 미생물 산업을 연계해 순창장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실질적 박람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소스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순창군 장류사업소 전화(063-650-5426)로 신청하거나 소스박람회 홈페이지(http://sise.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열린 소스박람회에는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을 포함,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독특한 소스를 전시 판매하고 해외 수출 상담 등 다양한 산업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전통 장류를 토대로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발굴하고 산업화해 발효커피 등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상품을 개발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군은 올해는 소스박람회의 산업성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미생물산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발효미생물산업전을 진행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이며 다채로운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스체험, 관내 농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혜정셰프 소스토크쇼, 어린이공연 등 이벤트도 풍부하다. 여기에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폭 늘렸다. 제15회 순창 고추장(소스)요리경연대회가 박람회장에서 이뤄져 전국의 참가자가 소스 개발에 참여하고, 소스 관련 체험이 진행되는 등 콘텐츠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만이 해낼 수 있는 독특한 박람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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