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세계조롱박축제 가보니...”
규모 작지만 조롱박터널 2.4km나...배울 점 많아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지난 주 세계조롱박축제에 다녀왔다. 국제종자박람회와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김제지평선축제 때마다 넝쿨식물 터널을 조성하고 있는 만큼 조롱박축제에서 배울 점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서였다.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위원장 황준환)이 주최한 제8회 세계 조롱박 축제는 지난달 27일 개막해 이번달 19일까지 이어졌다. 약 2.4㎞에 달하는 조롱박 터널에 형형색색 열린 세계 각종 희귀한 박과 300여점의 화려한 박 공예품이 전시되고 박탕수, 박잎전 등 박을 이용한 이색 음식도 풍성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조롱박축제의 규모는 작지만 조롱박을 따라 걷는 길이가 상당하여 볼거리가 많이 있었으며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벌써 8회째를 맞고 있는 축제로 칠갑산 주변 관광지까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기술보급과 고규근 과장은 “지평선축제의 넝쿨식물터널이 훨씬 더 섬세하게 관리되고 있지만 길이가 짧고 박공예체험, 박 공예품 전시나 박을 이용한 먹거리 등 연계한 프로그램이 없다”며 “아쉬운 점들은 정리해 축제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 직원들은 축제장 입구 게시판에 국제종자박람회와 김제지평선축제 리플릿을 50부씩 비치하고 사무실 앞에 포스터 3점을 부착하였으며, 조롱박축제로 벤치마킹을 온 문경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제종자박람회와 김제지평선축제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 유희경 기자    2018년 08월 20일 13시1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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