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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

기업맞춤형 계약학과 제도 도입

올해 5개 대학 선정...중소ㆍ중견기업의 핵심인력 양성

문수현 기자 (2018년 09월 06일 12시)


올해부터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년 6학기제 계약학과 제도가 운영된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 경일대, 전남대, 목포대 등 선정된 5개 대학에는 각 16억 원 내외(총액 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개 학교를 기준으로 3~4개 정도 학과에 학생 100명 정도가 적용을 받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에서의 기업맞춤형 집중교육과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의 결합을 핵심으로 하며, 나아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 및 기업이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환경’(다학제적 창의융합교육센터) 구축 등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 실업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성장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 교육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은 매년 약 580여 명(교당 평균 1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육과정을 집약적으로 운영해 중소ㆍ중견기업의 핵심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향후 사업 운영성과 등을 점검해 운영대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5개 대학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산업체와 더욱 밀착된 맞춤형 인력양성의 우수 교육모델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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