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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ure ]

전국체전, 12일 전북에서 막 올려

주 개최지 익산서 개막행사...14개 시·군 분산 개최

문수현 기자 (2018년 10월 10일 11시)




제99회 전국체전이 12일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국체전은 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며 익산시에서는 99년 만에 주 개최된다. 정식종목 46개 종목과 시범종목 1종목을 포함하여 총 47개 종목이 익산시를 비롯해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주 개최지인 익산시에서는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며 12개 종목(육상, 축구, 야구・소프트볼, 배구, 복싱, 검도, 펜싱, 볼링, 보디빌딩, 철인3종, 에어로빅, 배드민턴)의 경기가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익산시는 익산종합운동장을 포함 익산실내체육관, 익산야구장, 리틀야구장, 솜리문화예술회관, 남성고, 기계공고, 배산·금마 축구공원, 익산고 체육관, 원광대 문화체육관 등 20개 경기장 공사를 마무리하여 대회 준비는 끝난 상황이다.

12일 16시 50분부터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전 개회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 식후행사까지 총 20시까지 진행되며, ‘천년의 만남’→‘미래로 잇다’→‘역동의 내일로’라는 스토리로 과거 천년의 역사・문화・인물과 전북의 풍요로운 세상을 승화, 미래비전인 농생명・관광・첨단산업・새만금 등의 소개로 진행된다.

식전행사(16시50분~18시)는 ‘천년의 만남’이라는 소주제로 레크리에이션, 환영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이 진행되고 공식행사(18시~19시)는 ‘미래로 잇다’라는 소주제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식후행사(19시~20시)는 ‘역동의 내일로’라는 주제로 연예인 축하공연(세븐틴, 구구단, 최진희, 한여름, 트위티 등)이 펼쳐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길고도 짧았던 제99회 전국체전 준비가 마무리되어 개회식이 하루 남았다”며 “체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시민들이 개・폐회식과 경기 관람, 문화행사에 많이 참여하여 스포츠 문화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에서는 수영, 사이클, 농구, 산악 등 10개 종목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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