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자전거 한마당 행사
20일 전주시·LX한국국토정보공사 주최로...“자동차 대신할 생태교통수단”




전주에서 자전거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0일 기린대로에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주관으로 ‘2018 전주 자전거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팔복동 추천대교까지 기린대로 왕복 10km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대행진을 펼치게 된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달 28일부터는 자전거 이용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행진참가자들은 안전모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는 행사장이 설치돼 축하공연과 전기자전거, 외발자전거, 각종 이색자전거 타보기 체험,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자전거 모형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LX와 전주시청의 사이클 선수단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행진을 하고, 팬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자전거 정비·점검 부스가 운영되고, 평소 자전거를 타다 흔히 발생하는 자전거 고장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조치로 자전거 체인을 연결해보고 펑크도 수리해보는 기초정비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자가정비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또 행사장 내 자전거 중고장터를 열고, 20팀을 사전 모집해 사용하지 않는 중고 자전거와 자전거 용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시민 자율 직거래 공간도 제공된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전주는 자동차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자동차를 대신한 생태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제 역할을 해야 할 시기이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많은 세계의 도시들도 자전거 도시를 지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며, 그 밑바탕에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 문수현 기자    2018년 10월 12일 19시0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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