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27~28일 ‘공동체페스티벌’
‘시민모임에서 마을기업으로’ 창업 유도...2014년부터 8회째 ‘상생 축제’



정읍시는 오는 27~28일 ‘정읍에 살으리!’라는 제목으로 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제8회 공동체페스티벌을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체 페스티벌은 정읍시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공동체협의회(회장 유연필)가 주최한다.

2014년부터 연2회 치러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동체 페스티벌은 매회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정읍시만의 색깔을 담은 도심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공동체 육성 모범사례로도 꼽힌다.



정읍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생적 공동체를 씨앗, 뿌리, 줄기, 열매 등 4단계로 설정하고, 뿌리단계의 단체부터 단체등록과 함께 3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주고 마을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동체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공동체들이 갈고 닦은 역량을 맘껏 뽐내고 공동체 고유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이곳에서 지역공동체들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지역상인회 등 총 80여개 단체가 부스를 함께 조성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즉흥적으로 나와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머그컵 만들기, 구절초 염색, 전통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인형극 공연, 라인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건강한 지역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마을농산물 판매, 공동체 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와 먹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유연필 정읍시공동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정읍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공동체와 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활기찬 정읍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승동 협의회 사무국장은 “정읍시 시민창안대회를 계기로 뿌리단계를 거친 60여개 단체가 현재까지 공동체협의회를 꾸려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는 등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문수현 기자    2018년 10월 23일 16시0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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