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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

올해 혼불·가람 청년문학상 수상자는?

고등·대학 부문서 296명 798편 경합...시 김혜린, 소설 홍성욱 영예

한문숙(2018년 11월 13일 16시)


전북대 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8 가람이병기청년시문학상·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가람 이병기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종(鐘)]을 쓴 김혜린(숭실대 문창 4년) 씨가, 고등 부문에는 [시계 모양을 한 골목]을 선보인 장수민(안양예고 문창 2년) 양이 선정됐다. 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배터리가 약한 차의 시동을 거는 방법]을 쓴 홍성욱(명지대 문창 1년) 씨가, 고등 부문에는 [오르골]을 쓴 석예원(안양예고 문창 2년) 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부문 대학부 당선작 [종(鐘)]은 보편적 세계를 특수한 경험으로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면서도 시대적 감각과 간절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시적 의지를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부문 고등부 수상작 [시계 모양을 한 골목][은 서울 종로의 한 골목을 배경으로 시계 수리공의 삶을 절묘하게 포착해낸 작품으로 평가됐다.

소설 대학부 당선작 [배터리가 약한 차의 시동을 거는 방법]은 문장과 구성면에서 단연 돋보였으며 작가의 의도를 밀고 나가는 힘이 기성작가 못지않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고등부 당선작 [오르골]은 컨베이어 벨트와 오르골을 병치해 이야기를 끌고 간 점에서 스토리텔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됐다.


▲ 전북대문학상 시상식-왼쪽 두 번째부터 석예원, 홍성욱, 장수민, 김혜린 당선자

이번 공모전에는 시 부문에서 170명 667편이, 소설 부문에는 126명 131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 부문 심사는 전정구 이병초 김정배 문신 위원이, 소설 부문 심사는 김병용 이광재 송준호 김소윤 위원이 맡았다. 전북대는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메세나 자원 활용의 일환으로 상금을 인상, 이번 문학상 역시 총상금 800만원 규모로 운영됐다.

최옥채 문학상 운영위원장 및 신문방송사 주간은 “전년보다 많은 작품들이 응모됐으며 사회적으로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던져주려는 모습이 보였다”고 평했다.

한편, 이 대회는 1955년 전북대신문 창간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와 논문을 공모했던 ‘학생작품 현상모집’이 모태가 됐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에서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1955년부터 현재까지의 문학상 수상작을 정리, 총 5권의 [전북대학교신문방송사 문학상 당선작 전집]을 지난해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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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사 : 전북대, 이병기·최명희 문학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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