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
동네서점 판로 확보, 유령서점 계약체결 방지 ‘기대’



익산시는 지역서점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서점은 시립도서관과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고, 책을 구입하려는 익산지역 기관들은 검증된 서점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인증을 받으려는 서점은 실제 일정규모의 방문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또 사업자등록증에 도·소매업, 서적업으로 등록되어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서점이어야 한다.

또한 인쇄업 등 다른 업종과 겸업하지 않아야 하며, 서적의 전시·판매 면적이 전체 바닥면적의 30% 이상인 서점(단 8평 이하의 매장은 바닥면적의 50%이상인 서점), 외부간판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매장 하나에 한 사업자만 인정한다.

인증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받는다. 신청방법은 인증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모현도서관에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인증여부를 결정하고 인증서를 교부한다.

익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을 계기로 서적업으로 등록만 되어있는 유령서점과의 계약체결을 방지하고, 지역서점들이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서점 인증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727)로 문의하면 된다.

( 한문숙 기자    2019년 01월 25일 13시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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