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김동현 교수, 제네바국제발명대회 3관왕 쾌거
벌룬드론을 통한 무선통신 지원, 드론 스포츠게임 개발 ‘드론산업 발전 기여’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사진)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제47회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대회에서 2개 부문 금상과 폴란드 발명진흥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17년 6월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에서 금상과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제네바발명대회에서 김동현 교수는 Class C의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통신기구 분야에서 ‘벌룬드론을 이용한 무선통신지원 시스템’으로 금상을 Class R의 스포츠, 레저 분야에서 ‘드론을 이용한 드론 스포츠 게임’으로 금상과 폴란드발명진흥회장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벌룬드론을 이용한 무선통신지원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단 ‘재난안전 서비스’ 연구사업의 5G 기반 핵심기술의 하나로, 재난 안전 상황에서 요구조자 및 구조자의 안전권,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5G 기반 재난안전 서비스 연구사업의 성과다.

이를 통해 통신 인프라가 지원되지 않는 재난현장 또는 통신서비스 음영지역에 저고도(3~500m) 공중에서 30km 권역의 4G/5G 이동형 통신서비스 제공한다.

이 기술은 양한 벤처기업 및 발명팀으로부터 UN의 저개발국가 지원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론을 이용한 드론스포츠 게임’은 드론으로 축구경기와 농구경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유럽 여러 나라의 관심 속에 ‘스포츠-레저’ 분과 중 가장 인기 있는 발명품으로 평가받았으며, 프랑스 벤처기업으로부터 드론축구 렌탈 사업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번 출품을 함께 준비한 전주대 양혜진 연구원은 “이번 대회에서 어렵게 개발한 발명품으로 수상도 하고 많은 국가의 다양한 발명가들과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업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대회는 미국 피츠버그국제발명대회, 독일 뉘른베르국제발명대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대회로 꼽힌다. 올해 대회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인 45개국 700 발명품이 출품·전시됐으며 22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 대륙 약 3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600여명의 각국 언론사와 미디어 관계자들의 관심과 함께 UN산하 WIPO(세계지식재산기구) 등 국제기구를 포함하여 스타트업기업들의 발명품 사업화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 한문숙 기자    2019년 04월 15일 20시4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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