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초 관현악단, 호남예술제서 ‘초등 금상’
방과 후 악기 배운 번암윈드오케스트라...관악부문 최고점



전북 장수 번암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예술꿈나무들의 잔치인 ‘2019년 제64회 호남예술제’에서 관악중주 초등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방과 후 교육으로만 악기를 익힌 시골 초등학생들이 일궈낸 쾌거다.

번암초 번암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호남예술제에서 경쾌하고 통통 튀는 퍼레이드곡인 ‘디즈니 퍼레이드’를 관악과 현악, 타악 등으로 구성한 중주로 선보여 초등부 관악중주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

현재 번암윈드오케스트 단원은 번암초와 동화분교 전교생 68명 중 50여 명으로, 이번 예술제에는 글로벌체험학습일정으로 인해 6학년 학생들을 제외한 16명이 참여했다.

번암초는 전라북도 재능발굴 프로젝트인 ‘전북의 별 육성사업’뿐만 아니라 재경향우회, 번암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예술교육으로 재능기부 공연 등 지역사회공헌, 농촌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문수현 기자    2019년 06월 11일 16시5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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