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벤처. 유럽-CIS 진출 ‘파란불’
키르기스스탄 세계한인무역협회 참가, 다수 수출계약 MOU 체결





지난 15~21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전북중소벤처 경제사절단이 다수의 수출계약 의향서(MOU)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돌아왔다.

특히 ㈜솔라시도코리아는 현지 바이어 셍산트레이드와 태양광 패널 공급 100만 달러 상당의 MOU를, 군산의 ㈜아리울수산은 미국의 J-Vision USA와 수산물 공급 50만 달러 상당의 MOU를 각각 체결됐다.

또한 ㈜정석케미컬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5통상위원회와 도료 및 기타 화학제품을 공동 구매키로 했다.

옥타 5통상위원회는 건설자재 및 장비를 취급하는 통상위원회로 전 세계에 퍼져있는 건설 부문의 한인 기업인에게 도료 및 기타 화학제품을 공급하는 공동 구매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밖에도 한지와 압화를 이용한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꽃지담은 프랑크푸르트 면세점 입점 계약을 성사시켰고, 노인복지용구를 생산하는 ㈜해올과 남원의 전통주 메이커인 ㈜술소리는 영국과 폴란드 옥타 회원 기업과 MOU를 맺었다.

이번 방문단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키르기스스탄 공식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전북도에서는 28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17일 한-카르기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18일에는 ‘2019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CIS·유럽 경제인대회’에도 참여했다.

대회 이후에는 1:1 비즈니스 상담회(B2B)가 개최돼, 이 자리에서만 총 430만 달러 상당의 MOU 23건이 체결됐다. 특히 전북 벤처기업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북벤처 경제사절단과 동행한 전주대 LINC+사업단은 22일 “CIS-유럽 경제인대회 무역상담회에서 전북은 18개 벤처기업이 미국 및 유럽, CIS 지역과 MOU를 체결했다”며 “이는 전국 벤처기업의 성사 건수 36건의 절반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상담회를 주관한 오상택 옥타(OKTA) 비슈케크지회 지회장은 “전북 벤처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많은 수출 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했다”며 “전라북도 상품의 높은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을 이끈 주송(전주대 LINC+사업단장) 교수는 “이번 행사로 그동안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지속해서 추진해왔던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수현 기자    2019년 07월 22일 16시55분   )















   

PAGETOP



Internet Nokdu Paper
Since 1997
  전화: 063-212-9202 | 팩스: 063-900-3789 | * 인터넷 녹두신문은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의 기관지 입니다.
전북미디어언론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전북교육신문의 재편집한 기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