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의 1형 당뇨병,치료 가능할까? 국내연구 결과 주목
췌장 β세포 재생 방법, SCI 국제저널 Food Science & Nutrition 12월호 이삼구 박사 논문 게재



오줌에 당이 섞여 나온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당뇨병, 혈액속에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병을 일컫는 데 포도당은 탄수화물을 이루는 기본 성분으로서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다.

탄수화물의 소화 과정을 거쳐 혈액으로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에게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insulin)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자기면역방응에 의해 췌장 속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가 췌장 β세포인데 이것이 파괴되어 인슐린에 의해 포도당 저장이 비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발생하는 것이 제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다.

제2형 당뇨병은 1형과 달리 세포가 인슐린에 효과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대부분 비만을 갖고 있으며 심장질환,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높다. 따라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이에 반해 제1형은 일반적인 제2형 당뇨병 보다 인슐린 분비량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당뇨병 케톤산증 등의 급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되며 인슐린 투여 없이는 모든 섭식 활동이 제한된다.

보통 30세 이전에게 호발하여 소아당뇨라고 불린다.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으면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없고 생명에 극도로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런데 국내 연구개발자인 이삼구 박사에 의해 인슐린 의존형 당뇨로 파괴된 췌장 β세포가 재생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한 논문이 SCI 국제저널 'Food Science & Nutrition' 12월 11일 게재 돼 주목을 받고 있다.

SCI 국제저널 ‘Food Science & Nutrition’ 12월 호에 실린 ‘Glucose‐lowering effect of Gryllus bimaculatus powder o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es through the AKT/mTOR pathway(AKT/mTOR를 통한 디앤디(D&D)를 이용, 스트랩토조토신으로 유도된 당뇨병에서 혈당 강하 효과 및 췌장 베타세포 재생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전 세계 인구 가운데 5억 명으로 추산되는 당뇨환자의 치료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하고 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디앤디가 혈당 강하에 효과가 있고 C-peptide 증가, 인슐린 분비량 증가, GTT 혈당 강하 효과, ITT 혈당 강하 효과, 파괴된 췌장 베타세포 재생 효과, 인슐린 분비량 증가, 인슐린 분비 면적 증가, Bcl-2의 증가 및 정상화, Bax의 감소 및 정상화, Cleaved Caspase-3 감소 및 정상화, 베타-actin 확인, p-AKT/AKT의 증가 및 정상화, p-mTOR의 증가 및 정상화, p-pp70s6k/p70s6k의 증가 및 정상화, p-4EBP-1/4EBP-1 증가 및 정상화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을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파괴된 췌장 베타세포 재생을, 기전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이 박사는 디앤디 1, 2, 3 등 총 3가지 물질을 연구했다. 이 박사의 연구 결과는 전북대학교병원 국제인증기관(AAALAC)이 과학적으로 검증한 전임상 연구결과다.

당뇨환자가 인슐린 주사, 인슐린 펌프, 당뇨약을 먹지 않고도 하루 한 두 끼 식품(디앤디)만으로 파괴된 췌장 베타 세포를 재생할 수 있게 되어 이박사는 디앤디를 ‘당뇨에서 해방되게 하는 물질’로 규정했다.

한편, 추정 당뇨환자 5억 명 중에 인슐린 의존 당뇨환자는 5~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임창현 기자    2019년 12월 16일 19시4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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