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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년05월26일20시52분

청소년 선거권과 피선거권 차별말라!

아수나로, 전국 20여 곳 투표소 앞 1인 시위, 캠페인 전개


  (  임창현   2020년 04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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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행동 아수나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 정치활동 보장을 요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020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에는 전국 투표소 앞 20여 곳에서 1인 시위를 통한 홍보전을 펼쳤으며 아수나로 회원 100여명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전북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전주 금암1동사무소와 익산 영등2동사무소 앞 투표소에서 아수나로 회원 9명이 1인시위에 동참했다.

이들은 ‘청소년 정치 참여를 처벌하는 법과 학칙 폐지하라!, 청소년 정당활동 금지하는 나이제한 폐지하라!, 선거권 피선거권 나이제한 폐지하라!’는 각각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아수나로는 “지난해 12월27일부터 만 18살 청소년이 투표권을 얻었지만 청소년의 적극적인 정치활동은 여전히 제한돼 있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나이 제한을 폐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경찰과 선관위 직원들과 마찰이 있었지만 "선거법에 저촉되는 시위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참가자들의 반발에 크게 충돌하지 않고 시위를 이어나갔다.

세계적으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동일한 연령으로 정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현재 피선거권 연령은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각각 만 25세와 만 40세이고 정당 가입·활동은 만 18살 이상부터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학교들이 교칙을 통해 청소년의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아수나로는 지난 11일 사전투표 때도 전국 곳곳 투표소 입구에서 청소년의 완전한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전북의 아수나로 회원들은 전주 중앙교회 앞에서 4월 8일 과 11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전주와 익산 2곳 투표소에서 9명의 회원들이 1인 시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