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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년07월13일18시46분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11개 도시에서 우수 독서프로그램 펼친다

마음을 치유하거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 위주 선정, 자치단체별 1000만원 지원


  (  편집부   2020년 05월 25일   )

전국의 책 읽는 도시 27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대한민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하 협의회)는 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2020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고창군 등 1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에는 특히 우울감, 무기력증 등 코로나블루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4개 자치단체를 확대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고창군 ‘힐링이 필요한 시간, 당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구로구 ‘구로구, 동네 한 바퀴’ △김해시 ‘슬기로운 사서생활’ △부산 북구 ‘너와 나,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순천시 ‘책, 도서관과 친해지기’ △아산시 ‘도서관, 힐링 더하기!’ △안산시 ‘음악 깊이 읽기’ △완주군 ‘취미의 세계’ △울진군 ‘글에게, 행복한 나를 부탁해’ △전주시 ‘요즘 전주, 책으로 놀아요!’ △청주시 ‘함께 읽고, 성장하는 가치 인문독서’ 등이다.

협의회는 시민들의 마음 치유를 돕거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운영보조금으로 각 1000만원을 지원하며,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강연, 공연, 쓰기, 탐방 등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는 오는 6월중 홈페이지를 구축해 회원 자치단체 간 정보교류와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회원도시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품격 있는 독서정책을 개발하고 책으로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