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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년07월09일20시57분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5월28일~9월20일 116일간...38개국 180편, 절반 이상 온라인상영


  (  문수현   2020년 05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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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The 21st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시작됐다. ‘영화, 표현의 해방구’를 슬로건으로 5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116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은 대인접촉 최소화를 위해 영화계 관계자 80여명만 모여 5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영화제의 경쟁 부문 심사는 5월 28일~6월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지에서 비공개 상영 형식으로 이뤄진다. 시상식은 6월 1일에 한다.

온라인 상영은 5월 28일~6월 6일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com)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장기 상영회는 오는 9월 2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및 영화의거리 내 상영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주최 측은 추이를 지켜본 뒤 안정된 상황에서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은 총 38개국 180편에 달한다(장편 115편, 단편 65편). 이 가운데 경쟁 부문 심사를 위한 비공개 상영작은 44편이다(장편 19편, 단편 25편 / 해외 8편, 국내 36편).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치르는 이번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상영이다. 특히 총 상영작 180편의 절반이 넘는 97편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장편 58편에 단편 39편이다(해외작 44편, 국내작 53편).

장기 상영회를 통해 174편(장편 108편, 단편 66편 / 해외 109편, 국내 65편)을 상영한다는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범유행으로 현재로선 불투명하다. 장기 상영관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다.

한편 전주 팔복예술공장,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주영화제작소에서 특별 전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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